한국 건축은 주로 목조와 두공 구조로 이루어져 높은 안정성을 자랑한다. 방어에 특화된 전사들은 난공불락의 성처럼 어떤 공격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비잔틴 건축은 동서양 문화를 완벽하게 융합하였으며, 특유의 원형 돔 지붕이 특징이다. 철갑 기병은 군단 최강의 실력을 지니고 있다.

로마 건축은 대칭적인 평면 구조로 이름나 있으며, 벽, 아치, 돔 지붕, 기둥, 그리고 거대한 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로마 장창병 부대는 팔랑크스 진형을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중국 건축은 두공과 복잡하게 교차된 처마를 특징으로 한다. 중국 궁수 부대는 속사 석궁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본 건축은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하며, 비례의 균형과 자연스러움을 강조한다. 명예와 미덕을 숭상하는 사무라이는 날카로운 칼로 모든 적을 파멸시킬 것이다.

프랑크 건축은 고딕, 르네상스, 궁정 문화 요소를 흡수하고 융합하였다. 프랑크 군사 전술의 특징은 공격 부대가 도끼를 던져 적의 진형을 효과적으로 교란하는 것이다.